제노블레이드2 팁

제노블레이드2 히바나 중심 파티 공략

아빠는외계인 2021. 8. 3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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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읽어보면 좋은 글

 

[제노블레이드2 파티 짜는 법 공략]

 

제노블레이드2 파티 짜는 법 공략

~~~ 들어가기 전에 ~~~ Q: 내용이 너무 많은데 이거 다 알아야되나요? A: 아님. 요약부분 중 "무지성 플레이라도 이것만큼은 빼먹지 말자" 파트만 읽으면 스토리 클리어하는 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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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히바나는 전투중 포션을 획득할 때마다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배틀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그 배율이 최대 500% 미친 수준으로 높다. 심지어 포션 한개당 오르는 수치가 스킬 1렙 때에도 70%씩이니 참 초반에 날먹하기 너무너무 좋은 적폐 블레이드이다.

 

게다가 다른 배틀스킬 2가지 (퓨전콤보 효과 최대 60% 증가, 라이징시 파티 전체 뎀증 최대 300%)도 활용하기가 비교적 쉬우며 뎀증 비율도 매우 높다

 

이렇게 딜 하나만으로도 미친 수준인데 기본적으로 힐러 클래스라 힐링 역할도 가능해서 더더욱 초반에 좋다. 이런 애를 겜 시작하자마자 획득 가능하게 해준다니 제작사는 무슨 생각이었을까

 

다만 블콤 뽕맛을 맛보기도 전에 전투가 끝나는 경우가 많고 평타가 호무라 무기보다 느리며 포션 줍는게 답답해 재미 면에서는 떨어질 수 있다

드라이버 인연링 "아츠간 캔슬"을 배우고 나면 느린 평타 문제가 해결되니 이때부터 사용하는걸 추천 (보통 메인스토리 3화)

 

 

2. 파티구성

초반 구성: 니아-히바나/그외자유, 렉스-호무라만, 멜레프-카구츠치만 (와다츠미나 카무야는 추가로 넣어줘도 좋다 한명이든 둘다든)

지크 합류시: 멜레프를 빼고 대신 지크-사이카만 인게이지해서 넣는다

렉스가 사이카 인게이지 가능할시: 사이카를 렉스한테 주고 멜레프 다시 복귀 or 멜레프대신 토라-하나JD 사용

* 다른 드라이버에게 힐러 블레이드를 되도록 달아주지 말자. 회복포트를 뺏어먹으려고 한다

 

 

-해설-

 

히바나의 무기인 빗볼의 아츠들은 니아한테 모션이 빨라서 기본적으로 괜찮은데 브레이크 아츠까지 있어서 니아의 인연링 중 브레이크 유효시간 증가와 궁합이 좋다.

 

히바나만 조작할거니 니아의 나머지 블레이드는 하고싶은대로 하면 되는데 극한의 효율을 추구한다면 공격 역할을 가지고 있으면서 에테르스탯 보정치가 높은 커먼블레이드를 넣어주면 더욱 좋을 것

 

렉스와 호무라/히카리는 니아의 브레이크 이후 다운을 걸어주기도 하면서 화-화-화(잘 안쓰겠지만 화-화-광도 가능) 블레이드 콤보를 이어가기에 도움을 주는 아주 궁합이 잘 맞는 조합이다.

일반적인 성능은 히카리가 좋지만 호무라를 선발로 해야 화-화 맞추기가 쉽다.

 

멜레프는 사실 그렇게 큰 의미는 없다.. 아직 합류 안했다면 토라 써도 무방하며 이 파티에서 블콤을 적당히 이어주면서 뎀지도 잘나오는 애를 고르다 보니 그렇게 된것임.

 

와다츠미를 추가로 데려가면 화-수-화 블콤을 쓰기 쉬워지는데 이 루트를 타면 블콤 피니쉬에 범위 공격이 붙어서 좋은 거고 거기에다가 스매쉬 아츠가 보충됨

카무야를 추가로 데려가면 역시 화-화-광 블콤을 쓰기 쉬워지고 기본적으로 필살기 데미지가 쎈 애라서 체인어택 딜러로도 괜찮고 얘도 스매쉬 아츠를 가지고 있다

 

지크가 합류했다면 사이카만 달고 멜레프 대신 넣어 라이징 요원으로 쓰면 된다. 사이카가 렉스한테 동조가능해지면 렉스한테 주고 다시 멜레프 데려와도 되고

 

아님 스매시를 포기하고 후반에 멜레프 대신 하나JD를 데려오는 것도 좋은 선택인데, 하나JD는 브레이크 아츠가 3회 타격인데 각각 브레이크를 걸 수 있기 때문에 확률이 매우 높아져서 이게임 최고의 브레이크 요원이기 때문. 또한 라이징시 파티 전체 뎀증 효과를 최대로 받기 위해서는 스매시 없는 게 더 좋을수도 있다

 

 

 

3. 전투방식

 

 

요약하면 HP 포션을 최대한 빠르게 획득하여 뎀증 효과를 얻은 뒤 퓨전콤보로 순삭한다

 

 

1) 전투 시작시 히바나로 HP포션 떨구는 아츠를 제일 먼저 써서 떨어지는 포션을 줍는다. 히바나는 무조건 포션 줍는게 최우선임

 

 

2) 그 후 필살기 게이지가 차면 브레이크를 걸고 다운or라이징까지 기다렸다 필살기를 쓴다. 이럼 퓨전콤보가 발동되면서 추가로 데미지가 증가된다

* 블콤을 먼저 걸고 드콤을 걸면 퓨전콤보 뎀증 효과를 못받으니 되도록이면 브레이크 걸린 다음에 쓰자. [퓨전콤보 자세한 공략 링크]

* 히바나의 배틀 스킬 중 라이징시 파티 전체 뎀증 있으니 라이징때 맞추는게 가능하면 더욱 좋다

 

 

-- 이정도 단계에서 대부분의 잡몹들은 컷이 될거고, 유니크몹이나 보스몹들은 다음단계까지 쭉 진행하자

 

 

3) 포션을 열심히 주으면서 필살기 게이지를 채운다. 포션 떨구는 아츠를 꾸준히 써주면 되는데, 추가로 1렙 필살기도 부가효과로 포션을 떨구고, 그와 별개로 드콤 다운이나 라이징시에도 포션이 떨어지니까 이 모두를 활용해서 열심히 포션을 모으자

 

 

4) 다음 호무라나 카구츠치 혹은 와다츠미가 두번째 필살기를 쓰도록 해서 화-화 혹은 화-수 블콤 루트를 탄다

 

 

5) 이제 3렙까지 필살기를 모은 다음 처음과 같이 드콤을 걸어서 라이징때 (라이징 없으면 다운일 때) 필살기를 사용하면 블레이드 콤보 피니쉬가 날것이다

 

 

이때의 데미지는 정말로 어마무시하다... 중반만 가도 바로 99만 데미지를 볼 수가 있다

 

 

6) 여기서도 몹이 죽지 않았다? 블레이드 콤보 피니쉬가 되자마자 바로 지체없이 체인어택을 걸면 퓨전콤보 뎀증 효과가 남아있는 채로 체인어택이 시작하게 된다

 

 

타이밍 맞추가 어렵다면 그냥 다시 퓨전콤보를 걸어서 (역시 되도록 선드콤 - 후블콤) 라이징때 체인어택을 걸면 된다

 

 

구슬 여러개 쌓고 쇼를 하면서 체인어택 몇라운드씩 하는거 필요 없다.. 걍 2라운드만으로도 엄청난 보너스를 챙기면서 전투를 마무리짓게 될 것임

 

 

4. 단점 및 예외상황시 대처

 

 

브레이크가 안걸리면 좀 곤란해진다.. 그만큼의 뎀증 효과를 못받는 거니. 잡몹들은 어차피 빨리 죽을테니 브레이크 안걸리면 걍 필살기 써서 죽이면 되고

 

 

유니크몹이나 보스들은 그때그때 대처방법이 다르겠지만 정 꼬이면 역시 하염없이 브레이크 되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블콤부터 먼저 시작해서 적당히 피니쉬한다음 체인어택을 거는 것도 방법이다.

 

 

히바나가 너무 쎄기 때문에 어그로가 튀는 것이 이 파티의 최대 단점이다.. 힐링 아츠를 제때 사용하고, 드콤/1렙필살기 때 떨어지는 HP포션도 활용해야하며 2렙 필살기가 주는 데미지에 비례하여 HP회복 효과도 있으니 이것도 사용하자.

 

 

블콤 3단계 필살기, 4렙필살기, 체인어택은 사용시 잠깐의 무적시간이 있으니 (우리가 애들 필살기모션 구경하고 있는사이에 몹이 자기 쓰려던 기술 쓰는데 뎀지가 안들어옴) 보스의 위험한 스킬은 패턴을 기억해놨다가 그걸로 넘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려운 적한테는 이 3가지를 공격적으로 막 쓰기보다 이렇게 방어적으로 잘 활용하면 죽을 고비 정말 잘 넘기고 생각보다 쉽게 잡을 수 있음

 

 

어찌됐든 어그로가 튄다는 단점 때문에 동료가 어느정도 갖추어진 중반부터는 카무야 중심 파티로 넘어가는 것도 추천한다 [카무야 중심 파티 공략]

 

 

 

 

 

5. 세팅에 대한 팁

 

 

파우치템 아츠 리캐스트증가 위주로 사용하자. 특히 1번 파우치 나르시베 젤리 (아바라티아 디저트) + 2번 파우치 크림오렌지파라타 (굴라 베이커리) 조합은 아주 초반부터 갖출 수 있는데 리캐스트 속도가 엄청나서 초반의 답답함을 좀 해결해준다

(드라이버나 블레이드가 좋아하는 장르/아이템을 쓰면 효과 1.2배/1.5배가 되고, 좋아하는걸 2번 파우치에 넣으면 버그성으로 1번 파우치템 효과 중 2번 파우치템과 겹치는 효과도 같이 높아짐. 그런데 크림오렌지파라타는 니아의 좋아하는 아이템이자 히바나의 좋아하는 장르, 나르시베 젤리는 히바나의 좋아하는 장르가 되어 이런 효과를 엄청 극대화해서 받을 수 있게 된다)

 

 

니아의 인연링은 전투시 바로 X버튼 아츠 사용가능 -> 이후 아츠로 아츠 캔슬을 최대한 빠르게 올리도록 하자. 위의 파우치템 세팅으로 아츠 리캐스트가 엄청 빨리차기 때문에 아츠간 캔슬 가능 여부에 따라 전투의 쾌적함이 완전히 달라짐

 

 

히바나의 아츠세팅은 HP포션떨구는아츠 브레이크아츠는 필수고, 남은 한자리 중 힐링아츠를 넣을건지 다운특효아츠를 넣을건지가 고민사항임. 당연히 힐링아츠가 있으면 안정적이고 좋지않냐 싶겠지만 다운특효아츠가 리캐스트가 최대 3밖에 안되고 데미지 배율이 좋기 때문에 은근 뎀딜이 잘 됨. 또 아츠를 자주쓰면 그만큼 필살기 게이지도 빨리 차는거라서... 게다가 이겜이 아츠 이외에도 회복or회피수단이 많기 때문에 (위에 설명했던 드콤, 체인어택, 4렙필살기 등) 잘 활용하면 힐링아츠를 쓸 필요가 점점 없어짐

우선 다운특효아츠를 들고다니다가 유니크몹/보스 중에 너무 쎄서 힐링아츠가 꼭 필요한 상황이 나오면 그때만 힐링아츠로 교체하는 걸 추천함.

 

 

히바나 이외의 블레이드들한테는 선제인연 어시스트코어를 껴줘서 총합이 500~600이 넘도록 하면 선제전투 시작시 바로 인연MAX가 가능하니 이걸 우선으로 해주자

(일부 블레이드는 550이나 600이 넘어야함)

 

 

니아한테는 브레이크 저항감소 악세가 생기면 바로 필수로 장착을 해줘야하며 (하나JD 사용시 토라한테 껴준다)

 

 

그 외에 다른 악세나 어시코어는 공격력 높이는 쪽으로 대충 맞춰두면 됨. 어시코어는 특히 인연MAX공격, 실내or실외공격업이 가장 범용성이 좋다

 

 

자세한 건 [추천 악세사리 정리글 링크][추천 어시코어 정리글 링크]를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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